요실금이란
방광 및 요도 기능의 조절 상실로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이 새는 현상으로
우리 나라 중년 여성 1/3이 요실금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다양한 발생연령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질병입니다.
정상의 경우

요실금의 경우

요실금 종류
요실금은 원인에 따라, 나이에 따라 그리고 만성도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.
대표적인 요실금의 분류인 “원인에 따른 분류”는 다음과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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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압성 요실금 (긴장성 요실금)
- 전체 요실금의 70-80%로 가장 흔한 요실금입니다.
- 웃거나, 기침, 뛰거나 할 때 소변이 나옵니다.
- 골반인대, 요도 괄약근의 손상 등이 원인입니다.
- 폐경기 이후에는 증상이 악화됩니다.
- 산후 6개월 이후에도 지속되면 치료가 필요합니다.(정상 분만 후에 발생 가능)
- 나이가 들고 비만일수록 빈도 증가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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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박성 요실금
- 전체 요실금의 10-20%를 차지합니다.
- 갑자기 소변이 마렵습니다.
- 한번 마려우면 소변을 참기가 어렵습니다.
- 화장실을 찾는 도중에 소변이 흐르기도 합니다.
- 소변을 자주 봅니다.
- 복압성 요실금 환자의 30% 정도가 절박성 요실금 동반합니다.
- 기타 요실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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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합성 요실금
- 고령의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혼합된 형태
일류성 요실금
- 방광신경 기능이 약해지거나 만성적인 약물복용 등 방광 수축력이 떨어져 발생
요실금 진단과정